쌍용 티볼리 에어 가격 제원 연비 실내 출시일 총정리!!
티볼리가 기대 이상으로 많이 팔리면서 쌍용자동차가 적자에서 벗어났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있었죠
처음에는 가솔린차만 출시했다가 디젤차가 나오고 난 후 이번에 티볼리 에어까지 공개하면서 인기의 박차를 가하고 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쌍용차 티볼리 에어 가격과 제원, 연비, 실내, 출시일까지 자세히 정리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공개된 티볼리 에어 사진입니다. 롱바디 모델이라 그런가 티볼리와 디자인에 약간의 차이를 둔거 같네요
디자인이 조금 더 세련되어진거 같은데 이번에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일거 같습니다.
티볼리에어 가격표
티볼리 에어를 구매할 의사가 있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점이 바로 가격 아닐까 싶은데요
AX(수동변속기) 1960~199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수동으로 구매하는 분들보다 자동으로 구매하는 분들이
대다수이기에 자동 변속기 기본 모델 가격이 가장 중요할텐데요 AX(자동변속기) 2120만~2150만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팔릴 모델 가격이 2000만원 초반대인 2120만원이기 때문에 비싸지 않게
잘 나온 가격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티볼리 에어 제원&연비 표
가격도 중요하지만 역시 제원과 연비 성능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이 갈 수 밖에 없겠죠
일단 연비는 수동연비는 솔직히 볼 필요가 없으니 자동변속기 기준 티볼리에어 2륜 연비를 살펴보면
복합 13.8km (도심 12.3 / 고속도로 16.1) 연비가 나오고 4륜 기준 연비는 보합 13.3km (도심 11.9 / 고속도로 15.5)로
나오는데 롱바디 모델인점을 감안하면 꽤 잘나온다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
티볼리에어 출시일은 정확하게 공개되진 않았지만 3월중에 판매한다고 하니깐 출시일이 얼마 안남았네요!!
티볼리 에어 공개된 실내 사진입니다. 기존 티볼리와 크게 달라진점은 없지만 깔끔하고 직관적인 실내 내부가 괜찮네요
티볼리에어 관련내용을 조금더 살펴 보겠습니다.
티볼리 에어의 전장은 4.44 m, 전폭 1.795 m, 전고 1.635 m, 휠베이스 2.6 m, 티볼리는 전장 4.195 m,
전폭 1.795 m, 전고 1.6 m, 휠베이스 2.6 m로 표시됐다. 전폭과 휠베이스는 그대로,
전고는 패션 루프랙을 포함해 3.5 cm가 높아졌고, 전장은 24.5 cm가 더 길어졌습니다.
이 정도면 상위 모델인 코란도C급으로 커졌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코란도C의 전장은 4.41 m,
전폭 1.83 m, 전고 1.715 m, 휠베이스 2.65 m다. 티볼리 에어보다 전장이 3 cm 짧다는 점만 빼면,
전폭은 3.5 cm 더 넓고, 휠베이스도 5 cm 더 길며, 전고도 11.5 cm 높습니다.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와 휠베이스가 동일해 뒷 좌석 무릎 공간 자체는 변화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수 있습니다. 리어 오버행이 길어져서 티볼리보다 러기지 룸(트렁크 공간)이 더 넓어졌음을
기대할 수 있다. 내축 및 외축 조향 각도는 각각 37.67도와 31.1도로 동일합니다.
참고로 알아둬야 할 내용이 있다면, 국내 판매될 티볼리 에어는 1.6 디젤만 판매된다는 점이 되겠는데요.
유럽선 현지 요구로 XLV 가솔린 및 디젤 모델에 오토 스탑(ISG) 기능을 투입
(유럽 수출형 티볼리도 적용됐음)하고, 가솔린 모델은 디젤 모델과 동일한 수준
(엔진 룸 이중 격벽, 엔진 후드 인슐레이션 패드 적용 등)으로 소음 진동(NVH)을 개선했습니다.
국내 시장에 출시할 티볼리 에어는 기존 티볼리 가솔린 모델의 판매가 저조해,
디젤 모델 위주로 상품 구성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쟁사에서 일부 신차에 기본 적용하는
오토 스탑 기능도 국내 판매용 모델엔 적용하지 않는다네요
티볼리 에어는 뒷 좌석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승차 편의를 개선했습니다.
뒷 좌석을 제원상 최대 32.5도, 티볼리는 27.5도를 뒤로 눕힐 수 있습니다.
1시간 이상의 장거리 운행이 필요한 경우, 등받이를 조금 더 눕혀 뒷 좌석 승객이 편히 앉아갈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쌍용 티볼리 에어 가격 제원 연비 실내 출시일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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