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걸스데이 혜리가 오열했습니다.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에 쏟아진 눈물이었는데요
이날 해투에는 걸스데이 혜리, 유라, 이세영, 최성원이 출연을 했습니다.
혜리와 유라는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우애를 드러냈습니다. 유라는
'응답하라 1988'로 대세가 된 혜리에 대해 "뜨고 나서 전혀 변한 게 없다.
변했다면 우리도 서운했을 텐데 오히려 바쁜 스케줄 끝나고 와서도 분위기
메이커처럼 밝게 힘을 준다. 혜리가 잘 돼야 멤버들도 잘 되는 것"이라고 했는데요
유라의 말에 혜리는 뜨거운 눈물을 왈칵 쏟았다. 혜리는 "마음이 안 걸릴 수 없더라.
다들 잘 되고 있지만 아무래도 신경이 쓰인다"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유라는 "우리는 멤버들끼리 남자친구는 물론 모든 얘길 다 한다.
어떨 땐 태어났을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 같다. 엄마보다 더 나에 대해 잘 아는 사이"라고
멤버들간의 애틋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혜리는 '응답하라 1988' 캐스팅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혜리는 "아무런 기대
생각도 없이 오디션을 봤는데 붙었다. 막상 캐스팅되고 나니 주변에서 걱정된다는 반응이 많더라.
그때부터 걱정이 시작됐다 하지만 그러한 걱정이 오히려 힘이 됐다"고 밝혔는데요
cf개런티로 100억 소녀라는 수식어에 대해 혜리는 "많은 부분이 정산됐다. 돈관리는 내가 직접 하고 있다"라며
"부모님께는 카드와 용돈을 드리고 있다"고 야무진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해피투게더에서 혜리 100억 cf출연료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일부 네티즌 반응들
아무리 응팔이 인기가 많고 호감인 연예인이더라도 사촌이 땅사도 배아프다는 말이 있듯이
배아픔 시기 질투는 어쩔수 없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인기 급상승 혜리 광고 수입 100억 소녀
혜리의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찍었거나 찍고 있거나 계약 대기중인 CF만 수십개
연예관계자들은 혜리가 올해 올릴 매출 규모가 100억원대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까지 내놓고 있습니다.
CF뿐만 아니라 혜리의 등장을 원하는 작품들은 물론이고 행사들도 부지기수라고 하는데요
혜리는 최근 종영한 화제작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 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발랄 쾌활하고 애교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에
가깝게 소화해내면서 연기력을 재조명 받은 것은 물론입니다.
드라마 섭외 당시 시끄러웠던 연기력 논란은 방송 첫 회에서 싸그리 수그러들었고
회를 거듭할수록 꾸밈없이 털털한 매력을 통해 최고의 호감 연예인으로 떠오른 바 입니다.
갈수로 정점을 찍고 있는 인기과 대중의 호감은 각종 광고 섭외로 이어졌습니다.
혜리가 진행하고 있거나 진행 예정인 광고를 다 합치면 대략 28개. '응답하라 1988' 출연 이후
새로 계약을 맺은 것들도 상당해 현재 혜리는 '시간이 없어서' 광고를 못 찍는 상황이 됐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혜리는 드라마를 마치고 그간 밀린 광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콜릿, 아르바이트, 도시락 등 각종 CF에서 특유의 유쾌 발랄한 매력을 뽐내는 중입니다.
그가 광고에 출연하면 매출도 무섭게 뛰어오른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입니다.
바쁜 스케줄 탓에 당분간 예능에서는 보기 어렵겠구나 싶었는데, 그야말로 웬열입니다.
과거 진행된 MBC 명절특집 예능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MC로 나서 녹화를 진행했다. OSEN의 단독보도로 혜리가 '아육대'에서 전현무 이특
조권과 MC를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었습니다. 혜리는 개막식과 육상, 양궁의 해설에 참여했습니다.
이어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도 스페셜MC로 출격한 바 있습니다.
SBS 측에 따르면 혜리는 지난 녹화에서 김유정의 빈자리를 채웠고
녹화분이 방송 될 예정이라 밝혔었습니다.
물들어왔을 때 노 저으라는 말이 있는데요. 워낙 핫한 인기에 혜리를 찾는 곳이 많은데다가,
그 역시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 당분간 쉴 틈 없이 바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혜리 인스타그램. 사진
앞서 혜리가 출연한 ‘응답하라 1988’ 최종화(20화) 안녕 나의 청춘, 굿바이 쌍문동 편은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19.6%, 최고 시청률 21.6%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습니다.
이는 케이블TV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 뿐만 아니라
단 한 주도 빼놓지 않고 10주 연속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남녀 10~50대 전체 시청층 에서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바 있습니다.
앞으로 혜리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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