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급성백혈병 진단
최성원의 급성백혈병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응답하라 1998에 성노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더욱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최성원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촬영 중이던 마녀보감 드라마에서 하차한다고 합니다.
제작사인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는 이날 오전 최성원의 드라마 JTBC'마녀보감' 하차 소식을 알렸습니다
"촬영 도중에 약간의 타박상을 입은 최성원씨가 평소와는 달리 몸이 회복하는 속도가 더뎌서 이상을 느껴
병원에 찾아가 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이 급성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최성원은 이번 진단으로 마녀보감에서 주인공 허준(윤시윤)의 절친한 친구로 캐스팅 되어
연기를 펼칠 예정이던 그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마녀보감 드라마 제작사 측은 "최성원의 치료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완치율이 높으며
현재 급성백혈병이 조기 진단되어 집중치료를 통한 완치가 가능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되어 있던 만큼 드라마 제작진도 안타까움이 크다. 그러나 최성원은 이번 진단으로
치료후 회복이 최우선 과제이기에 그의 결정을 존중하며 응원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성원 급성백혈병 진단 측근 본인의지 강해
측은은 이날 한 매채와의 전화 인터뷰에서"지난 토요일(5월7일)에 무균실로 들어간 상태다"라며
"회복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하다. 조기에 발견한 상태이기 때문에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최성원 급성 백혈병 진단에 측근도 많은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제 막 빛을 보려던 참에 이렇게
아프게 되어서 본인도 많이 속상해하고 옆에서 보기에도 안타까운 마음뿐이다"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기도해주시고 응원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성원은 2007년 뮤지컬로 데뷔해 주로 무대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그가 출연한 뮤지컬과 연극에는‘오! 당신이 잠든 사이’ ‘여신님이 보고 계셔’‘김종욱 찾기’ ‘블랙메리포핀스’
등과 연극 ‘올모스트 메인’ ‘썸걸즈’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 경력을 탄탄히 쌓은 배우입니다.
2010년도에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말에는 TvN 드라마'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성덕선의 남동생 성노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급성백혈병 진단은 진한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드라마뿐 아니라 뮤지컬과 연극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던 최근 최성원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남다른 노래실력을 뽐내 많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배우 최성원이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자, 이 병의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평소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던 그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이 병은 무엇일까요?
급성백혈병은 백혈구가 어떠한 요인으로 인하여 암세포로 변이하게 되고 암세포로 변한 백혈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정상적으로 생성되는 백혈구를 저해하여 몸의 면역력을 극도로 낮추는 병입니다. 방사선 노출이나, 유전적 소인, 화학약품, 흡연등이 급성백혈병 원인으로 지목되긴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급성 백혈병의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카레, 청국장 등의 음식을 식이요법등으로 섭취하는것이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대학로에서 꾸준히 이어오던 최성원이 ‘응답하라1988’에 출연해 주목을 받으면서
앞으로 그의 연기 하는 모습을 모두가 기대하게 만들었는데요
최성원 급성 백혈병 소식은 그래서 더욱 안타깝게만 느껴집니다.
안정된 연기력과 선한 배우 최성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기 때문인데요
거기에 이제 갓 무명을 벗어나 빛을 보려던 찰나에 그의 투병 소식이 전해져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높였습니다.
최성원 급성백혈병 투병으로 약 1년간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합니다.
소속사 무신이엔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채와의 인터뷰에서 "최성원이 이번에 이 병 진단을 받았다. 현재 무균실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며 "부상시가와 발병 시기가 겹쳐 의사가 천운이라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
안타깝긴 하지만 정말 부상과 시기가 겹쳐 조기진단을 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급성백혈병 치료기간은 개인의 따라 차이가 있어서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최대 1년을 잡고
연기를 잠정 중단하고 완치를 목표래해서 치료에만 전념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최성원과 지난 1월까지 함께 활동해오던 매니저는 9일 매채와의 통화에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주기도 했습니다
엊그제 성원이와 통화하며 서루 울었다고 힘겹게 말을 꺼냈는데요
"그는 두렵고 당황스러워 하는 눈치였다"고 말했습니다.
최성원은 급성백혈병 전조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한 상태라 더욱 그랬을거라고 합니다.
6월달에 1차 항암치료 결과가 나온다는데 밝은 성격으로 잘이겨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성원은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입원이 결정된 당일에도 드라마 현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의사는 물론이고 많은 스태프들이 걱정하며 만류해도 본인 의지로 결정했다고하는데 정말 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급성백혈병으로 인해 촬영을 마치고 바로 암병동에 입원해야할 만큼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만큼 촬영현장에 있는 많은 배우들도 배려해줘서 분량소화가 가능했다고 하네요
최성원이 완치를 꼭해서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왕성한 활동 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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