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패러디 안재욱 결혼식


가만히 있어도 될사람은 된다는 말이 있는데 과거방송프로그램 세바퀴에서

했던 말 한다미로 대세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조세호 인데요


최근 온라인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조세호 패러디 왜 안오셨어요" 드립 열풍이 넘쳐납니다.


이 같은 열풍은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나왔습니다.

이날은 300회 특집으로 꾸며졌었는데 게스트로 김흥국과 조세호가 함께 출연했었습니다.



당시 김흥국은 조세호에게 뜬금없이 "왜 안재욱 결혼식에 안 왔어"라며 타박을 치듯이 말했습니다.

이에 그는 세상이 무너져 갈거 같은 표정으로 "누구요? 모르는데 제가 거길 어떻게 가요?"

라며 당시에도 어느정도 화제가 되며 웃음을 안긴 바 있습니다.



[사진 = 김흥국의 조세호 안재욱 결혼식 물음에 억울해 하는 세바퀴 방송 당시 모습]

 

해당 영상은 인터넷 온라인 사이트에 무려 1년가까이 된 시간이지만 지금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김흥국과 조세호 패러디 영화 포스터 등 2차 가공물들 까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에 2차가공물로 많은 패러디물이 쏟아져 나오고있다]


이 같은 조세호 패러디 열풍에 다른 연예인들까지 합세하며 불을 지폈습니다.


해피투게더에 함께 출연중인 엄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을 올렸는데 거기에는 조승우와 

모바일 메신저로 대화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각종 패러디물]


 그 내용을 살펴보면 "조세호 씨한테 왜 뮤지컬 '헤드윅' 마지막 공연 파티때 안 오셨느냐고 말해줘" 

그리고 "우리 마의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왜 안왔느지도 말해주고" 라는 글이 담겨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빅뱅의 태양 역시 이 같은 행렬에 동참했는데 자신의 SNS에 "조세호 형 저희 일본 팬미팅은

왜 안오셨죠" 라는 글을 남겨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사진 = 그의 인스타에 각종 팬들이 이 같은 열풍에 동참하여 많은 글을 남기고 있다]


여기에 더해 현재 김흥국 조세호 패러디 열풍에 우리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중인 차오루도

 자신의 SNS에 "생각해보니 우리 부모님 결혼식 때 세호 오빠가 안왔었네요, 오빠 너무해요, 서운해요 

부인 부모님 결혼식도 안오고"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불참의 아이콘! 제2의 최불암 시리즈로 화제"


지난 5월 3일 진행된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에서는 유세윤이 "혹시 조세호씨는 안왔나요?" 라며 말해 기자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네티즌들도 다양한 상황에서 "그런데 조세호 씨는 왜 안왔지"라는 뜬금없는 댓글을 달아 웃음소재로 삼고있습니다.


"안재욱 결혼식 왜 안왔어?, 모르는데 어떻게가요 되물어서 큰 웃음을 주었던"


예를들면 "오늘 시험 망쳤다 근데 왜 조세호 안왔냐 실망이 크다", "잭스키스 16년만에 재결합 콘서트 했는데 조세호는

왜 안왔어요?" 등의 식입니다.


"조세호 패러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억울 시리즈는 태양도 동참"


약 1년전 김흥국과 조세호과 아무 생각없이 던졌던 대화가 이렇게 열풍으로 다가 올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 같은데요

특히 많은 네티즌들과 연예인들까지 합세하여 그를 가장 핫한 대세 스타로 만들어 준 경우는 지금도 전례를

찾기 힘들정도 이기에 더욱 시선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위에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그에게 권상우가 왜 밤을 사주었냐고 묻는 규현에 질문에

밥 사주는게 뭐가 잘못되었냐고 되묻는 장면인데 지금 봐도 그냥 웃기네요


"차오로두 자신의 부모님 결혼식에 안왔다고 너무한다고 올린 인스타그램 모습"


조세호는 연예계를 양배추라는 이름으로 데뷔 이후 항상 비호감이미지를 벗지 못했고 인기도 그다지 끌지 못햇던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후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몫을 조금씩 해오면서 1~2년전 부터 자리매김 하기 시작했는데

무심코 던졌던 말한마디가 열풍이 시작되며 그야말로 최고의 대세연예인으로 발돋움할 기세입니다.


조세호 패러디로 인해 "프로불참꾼"이라는 별명까지 생겼을 정도 입니다.



김흥국과의 조세호 안재욱 결혼식 질문은 그야말로 신의한수 였던 것입니다.

어떻게든 잘될 사람은 잘되나 봅니다.



조승우와 엄현경의 대화 모습 뜬금없이 어디서든 통하는 드립이 된 것 같습니다.



부산경찰에서까지 이렇게 조세호 놀리기에 동참했습니다. 



이 같은 열풍에 광고+행사 폭발

 

데뷔 이후 이렇게 빵 뜬적도 없을텐데 최근 SNS에 시작된 이른바 '조세호 놀리기, 소환놀이'가 온라인을 넘어

광고계까지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세호 패러디에 대한 관심과 열풍으로 본인도 당황스럽긴하지만 행복하다고 합니다.


5월 3일 소속사를 통해 " 요즘 이곳 저곳에서 저를 소환해 주고 있다. '프로불참러'라는 별명도 생겼다"고 말하면서

"저의 당황한 표정을 그냥 단순히 재밌어만 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유행으로 크게 벌진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조세호 집안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자면  조세호 아버지가 글로벌대기업 IBM 한국지사 최고경영자라고 합니다


0123456789101112


30억이 넘는 연봉이라고 소문이 돌기도 했는데 본인이 직접 방송에서 나와 IBM 회사가 너무 크다보니

소문이 그렇게 났다 보다며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조세호 패러디 열풍에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광고촬영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각종 행사와 

러브콜이 오고있다"고 말하며 "정말 많은 곳에서 찾아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