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이상윤 열애


배우 이상윤과 가수 겸 연기자 유이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해 화제가 되고 있네요

절친들이 겹치지도 않고,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도 없는 두 사람의 인연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요?


바로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개최된 엠넷 시상식 'MAMA'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유이 이상윤 두사람은 주최 측의 진행에 따라 같이 레드카펫을 올라 함께 밟았는데요 

당시 두사람은 서로 친분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레드카펫 포토월에 함께 섰습니다.


이후 두사람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게되고 지인들 모임에서 만나는 등 올 초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이상윤은 평소 자신과 다른 분야에 대한 호기심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유이에게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영화 '날,보러와요' 에서 가진 최근 인터뷰에서

그는 걸그룹에 대한 관심이 많아 보인다는 이미지에 대해서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그건 좀 오해가 있어요. 좋아한다기 보다는 신기해하는 게 맞는말 같아요 서로 마주칠 기회가 없으니깐요. 

근데 예능에선 얘기하다보면 제가 마치 걸그룹을 좋아하는 것처럼 포장이 되더라고요"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상윤 유이 소속사 관계자 측은 5월3일 한 매체를 통하여 "두사람이 올해 초 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되어

최근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면서 "유이 이상윤 커플이 이제 막 열애를 시작한만큼 예쁘게 봐달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자 네티즌들은 예상외의 커플에 다소 놀라는 분위기 입니다.



유이 소속사 플레디스는 "유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상윤과 교제중인 것이 맞다"면서

 "교제를 시작한지는 3~4개월 정도 됐으며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이상윤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도 두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한 매체는 이날 두사람이 올해 초 한 모임에서 알게 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유이는 올해 28살, 이상윤은 35살로 7살 연상연하 커플로 여느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를 살뜰하게 챙기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유이는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의 이상형으로 잘 알려진 바 있어 누리꾼 사이 광희 이름

 역시 언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광희와 유이는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에서 소개팅 형식으로 일대일 만남을 가져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두사람 이상형 부합


배우 이상윤과 애퍼스클 출신 연기자 유이가 교제 중인 가운데, 서로의 이상형이 부합해 눈길을 끕니다.



이상윤은 이상형에 대하여 '착하고 예쁜 여자'라고 줄곧 이야기해왔습니다. 

지난해 10월 tvN '두번째 스무살' 종영 한 후 인터뷰를 가졌을 당시 그는 "둘 중 하나를 꼭 포기해야 한다면

착함을 반정도 포기하겠다. 아직까지는 예쁨이 포기가 안 된다. 내가 철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진 = Mnet MAMA 시상식 유이 이상윤 커플 레드카펫 당시 모습]


MBC 주말 드라마 '결혼 계약' 종영 후, 그녀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당시 유이는 화제를 모았던 극 중 이서진과의 '멱살 키스' 장면에 대해 "손을 잡았던 순간부터 떨렸다. 

그날 진짜 추웠는데 그 때는 따뜻했다"면서 "이서진도 멋있지만 한지훈이 진짜 멋있다. 

한지훈은 내 스타일이다"며 이상형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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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결혼 생각을 묻는 질문에 유이는 "시기는 없는 것 같다. 예전에는 일이 먼저다라고 했는데

 이제는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답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애프터스쿨 유이가 이상윤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유이는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마지막 연애가 2012년이다. 그런데 사귀었다고 

말하기도 애매하다. 불타는 사랑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헤어지는 게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그런 사랑을 못 해봤다. 그래서 열렬한 사랑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유이는 "나는 낮져밤이다"라고 짧지만 강한 멘트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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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은 지난 2004년 길거리 캐스팅으로 CF 모델 활동을 시작하며 연예계에 데뷔를 했는데요 

배우 활동은 지난 2007년 영화 '색즉시공2'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유이 일상 모습]


그는 이후  영화와 TV 드라마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가며 배우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져왔습니다.

 


이상윤은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비롯해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 SBS 드라마 '엔젤 아이즈'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비중 주연으로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사진 = 유이 인스타그램]


그는 스크린에서는 2014년 '산타 바바라'에 이어 지난 4월 스릴러 장르에 도전, 강예원과

 '날, 보러 와요'를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하기도 했는데요



이상윤은 이른바 서울대 출신 '엄친아'로도 많은 주목을 받은 배우중 하나입니다. 그는 지난 2000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과에 입학한 이후 배우 생활을 병행하며 13년 만인 지난 

2013년 학사 졸업을 마쳤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상윤과 열애 중인 유이는 2000년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 'Diva'로 정식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버디버디', '전우치', '황금무지개', '상류사회'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유이는 지난 4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 여주인공 강혜수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습니다.



키 185cm, 몸무게 73kg의 훤칠한 체격에 서글서글한 외모를 자랑하는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중학교 때 IQ가 137이라고 밝히며, 멘사(전 세계 수재들의 모임) 테스트용 문제를

 단번에 풀어 내는 등 남다른 브레인을 자랑한 바 있습니다.



두사람이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가운데 결혼 적령기인 두사람의 만남이 결혼으로

이어질 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것도 사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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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생인 이상윤은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36세입니다. 유이는 올해 1988년생으로 7살이 어립니다.



앞서 말했듯이 유이는 지난달 24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결혼계약' 관련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결혼은 해야한다. 시기라는 건 없는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예전에는 일이 먼저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가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하기도 한 바 있습니다.


[사진 = 유이 이상윤 커플]


두사람의 열애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의외의 커플이다 라는 의견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MAMA 시상식때도 그렇고 어떻게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상윤 유이 열애 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알콜달콩 예쁜 사랑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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