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더가드 홈런으로 관심이 모이고 있네여 그가 일본인 투수 마에다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날렸는데 주목을 크게 받는 이유는 바로 그가 투수라는 점과
일본인 투수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서 그런거겠죠
신더가느는 천두으이신 토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망치만 잘 휘두르는게 아니라
방망이도 엄청 잘 휘두르는군요
신더가드는 홈런은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방문경기에서 8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타격에서도 연타석 홈런으로 4타점을 올리는 '북 치고 장구 치는' 엄청난
활약으로 4-3 승리를 혼자 이끌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도 널리 알려진 신더가드는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28)를
상대로 엄청난 타격 실력까지 선보였습니다.
이날 신더가드는 3회초에 선두타자로 등장해 일본인 투수 마에다의 구속 143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훌쩍넘겼습니다.
또 5회초 몸에 맞는 공과 볼넷으로 엮은 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신더가드는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마에다의 5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하여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신더가드의 '투수 2홈런'은 메츠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알려졌습니다.
신더가드가 1983년 월트 터럴 이후 무려 33년 만에 '메츠 투수 2홈런'의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또한 신더가드는 2007년 8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2번의 홈런을 작렬한 미카 오윙스 이후 무려 9년 만에 '멀티 홈런 투수'로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신더가드가 슬라이더 체인지업, 엄청난 구속 뿐만아니라 홈런까지 쳐내면서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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