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한때 개그맨보다 웃긴 가수로 신정환과 환상의 콤비를 이루며 우리나라 예능계를 주름
잡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부인과의 이혼, 도박물의등을 빚으며 오랜기간 자숙중이었는데
최근 방송 컴백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2월 21일 한 매체에서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어,
탁재훈이 엠넷 케이블 체널의 "음악의 신" 출연을 협의중이라고 보도했는데 2012년 시즌1을
주도한 이상민의 제안으로 제작진과 출연문제에 대해서 조율했다는 것이었다.
2013년 말부터 도발혐의로 계속해서 자숙중인 탁재훈인데 이미 같은 혐의로 자숙중이었던 김
용만, 이수근, 붐등이 이미 방송 재개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행보의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이미 충분히 자숙했고 같은 물의를 빚었던 연예인 복귀했기에 명분도 있고
그가 예능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도 분명히 있을것이기에 복귀한다고 해
도 그 파장이 심할거 같지는 않다. 본인의 결단이 중요한텐데 아무래도 부인과 이혼 문제까
지 있어서 신중한것인지 항상 복귀설이 나올때마다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않으니
확실히 복귀할지는 방송에 나와야 알 수 있을거 같다.
컨츄리꼬꼬로 함께 활동했던 신정환은 방송복귀의 의지가 많이 없어진것인지 최근에는 싱가
포르에서 대형 아이스크림가게를 열어 생활하는 모습이 알려지기도 했는데 둘이 다시 환상
의 호흡을 보여주는 날이 안올지도 모르겠다. 탁재훈이 작년 12월에 마리와나 홍보를 위한 목
소리 출연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방송에 대한 의지는 조금 있는거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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