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이종걸 국회의원이 12시간 31분 발언을 기록하며 최장기록
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종걸 집안 이회영 할아버지에 대해서, 이종걸 국회의원 박근혜 그년 막말 뒤끝
관련 내용에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종걸 의원이 필리버스터에서 눈물로 절절히 호소하면서 필리버스터 시간도 최장으로
경신하면서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지만 그의 독립운동가 후손의 집안이라는 사실도 놀랍네요
이종걸 국회의원 할아버지 이회영은 1867~1932까지 사셨던 인물인데 1910년에
국치를 당하자 만주로 가서 항일투쟁의 기틀을 마련한뒤 독립운동을 전개했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저는 처음 듣는데 이렇게 훌륭한 집안의 국회의원이면 뭔가 믿음이 가는것이
사실인것 같네요 요즘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상황인데 그런 집안
후손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힘 써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이종걸 박근혜 그년 발언에 대한 전말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그년'이라고 표현한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밤 트위터에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을 거론하며 "공천헌금이 아니라 공천장사"
라고 전제, "장사의 수지 계산은 직원의 몫이 아니라 주인에게 돌아간다"며 "그들의 주인은
박근혜 의원인데 그년 서슬이 퍼래서 사과도 하지 않고 얼렁뚱땅..."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에 대해 `John_2512'라는 네티즌이 "`그년'이란 표현은 의원님께는 좀 격이
안 맞는다"며 표현 순화를 요청하자 이 의원은 "`그년'은 `그녀는'의 줄임말"이라며
"나름 많은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나아가 이 의원은 "사소한 표현에 너무 매이지
마라"며 "`그년'과 `그녀는'은 같은 말"이라고 재차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경선캠프의 이상일 대변인은 7일 이 의원의 `그년' 표현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았다. 이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의원의 글을 보면 실수로 오타를 낸 게 아니라
상스러운 욕을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쓴 것임을 자인한 것"이라며 "박근혜 후보를 헐뜯고
비방하는데 혈안이 돼 온 민주당에선 이제 쌍욕까지 내뱉은 사람이 나왔습니다.
해도해도 너무하지 않느냐"며 거세게 항의했다. 그는 "이 의원은 자신의 인격이
천박하다는 것을 드러냈다"며 "인격의 끝없는 추락을 막으려면 박 후보와 여성,
국민에게 정중하게 사과해야 할 것이며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잘못을 어물쩍 넘기려
한다면 여성계를 비롯해 국민 대다수가 분노의 회초리를 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그년'은 `그녀는'의 오타다.
조그마한 아이폰 사용 때, 그리고 한 번 보내기 클릭하면 정정이 안되는 트위터에서
흔히 있는 일"이라고 재차 해명한 뒤 원문에서 `그년'을 `그녀는'으로 정정한 글을
다시 올렸는데요
그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트위터 글을 보면 `박근혜 의원'이라고 격식을 갖춰
호칭했는데 그 다음에 곧바로 욕을 쓸 리는 만무하다"며 "실수로 인해 본의 아닌 표현이
욕이 돼 듣기에 불편한 분들이 계셨다면 유감"이라고 자세를 낮췄다고 말했다네요
지금까지 이종걸 이회영 할아버지 집안에 대해서 이종걸 국회의원 박근혜 그년 발언에
관련해서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정치인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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