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예능의 대표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무래도 아이가 크면 카메라를 의식하게되고 그러다보
면 시청자들의 재미가 떨어지다보니 어쩔수없이 아이가 카메라를 의식하는 나이가 되면 출연
진을 교체하는 수순이 되어가고 있다. 물론 삼둥이네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개인
적인 이유로 하차하는게 더 맞을지도 모른다. 어찌되었든 이범수와 첫째딸 소을이 막내 다을
이 가족이 새로 합류하게 되었는데 다른 가족들과 다른 성격이고 일반적인면을 벗어나서
매력이 넘치고 재미도 있는거 같다.
다을이가 어려서 말할때 발음이 안좋아 이범수가 못알아들으면 소을이가 척척나서 통역해주
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보는내내 아빠미소가 떠나지 않는다고나 할까?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최근에 식상해져서 안보시는 분들에게도 이 가족만큼은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을정도.
거기에 더해 이범수는 능숙하게 아이를 돌보는 육아스킬까지 선보이면서 놀라게 하였는데
21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다을이에게 머리를 감겨줄때
"하늘을 봐봐 위에" 라고 말하며 감겨주는 스킬을 선보였고 다을이가 눈에 물이 들어가는거
같자 수건으로 가려주는등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방구에서 쇼핑까지 즐기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었다.
앞으로도 계속 기대하고 볼 수 밖에없는 이범수와 소을이 다을이네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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