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서 기욤 결별 이유


송민서 기욤 패트리 결별 그 이유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34)와 배우 송민서(33)가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기욤 패트리의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컨텐츠허브 

측은 30일 오전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결별했다고 밝혔는데요 


서로 활동에 집중하다 보니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게 이유입니다. 


특히 기욤과 송민서는 공개연애 후 가상결혼 프로그램을 통해 

달달했던 모습을 공개했던 터라 짧았던 이들의 만남과 결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입니다.



기욤 송민서 커플은 지난해 10월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 합류했습니다.


님과 함께2’가 가상 결혼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이들은 

실제 커플로 차곡차곡 결혼 준비를 했는데요 




기욤 송민서 커플은 함께 송민서의 어머니를 만나 상견례를 가졌고 

혼수를 준비하고 신혼집을 마련했다. 또 일본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방송 출연 당시 연애 시작 3개월밖에 안된 커플답게 달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민서 기욤 커플 악성 댓글 시달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송민서의 출연을 순수하게 바라보지 않으면서 

악성댓글을 달았고 이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던 기욤패트리 송민서 커플은 

결국 지난해 2월 하차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특히 송민서는 지난해 12월 방송에서 “악플을 예상했지만 유달리 아픈 악플이 있더라”며

“머리로는 신경 안쓰려고 하는데 그게 안 된다”라며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실제로 송민서가 상대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기욤 패트리의 인지도를 이용’하고 있다는

도 넘은 악플이 프로그램 리뷰 기사 댓글로 심심치않게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 같은 사람들의 비난이 송민서 기욤 커플 관계에 영향을 주지 

않았느냐는게 일각의 추측입니다.


두 사람은 ‘님과 함께2’ 하차를 결정하고 마지막 방송에선 기욤 패트리는

턱시도를 입고 웨딩 드레스 차림인 송민서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송민서는 이를 받아들이며 훈훈한 마무리를 보였지만, 그로부터 3개월여 만에

결별 소식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아쉬운 시청자들, 그러나 친한 오빠동생 사이


워낙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인상 깊었기 때문에 이들의 결별 소식에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미 ‘님과 함께’에서 하차하긴 했지만, 


프로그램에서 결혼 얘기도 진지하게 오갔던 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욤 송민서, 두 사람은 여전히 친한 오빠 동생으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상의하는 사이로 남았다고 하는데요


결별전 송민서 기욤 커플 셀카사진


기욤의 관계자는 “두 사람은 간간히 연락을 나누며 서로 조언을 나누는 등

여전히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 서로 발전적인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기욤은 송민서가 이번 결별 사실이 알려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건

아닌지 걱정을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송민서는 누구?


송민서는 이제 ‘기욤의 그녀’가 아닌 ‘여배우’로 홀로서기를 하게 됐습니다. 


1983년생으로, 다양한 CF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는 

‘시크릿가든’의 현빈 맞선녀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도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송지현에서 송민서로 개명을 한 바 있습니다.


시청자들과 한층 가까워진 것은 역시 ‘님과 함께’의 출연.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송민서가 앞으로 

어떤 활동으로 대중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욤은 누구?


기욤 송민서 커플의 결별설 보도된 가운데 기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기욤은 홍진호와 함께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기욤은 캐나다 출신으로 스타크래프트:브루드 워가 출시된 후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습니다.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에서 데뷔했고 결승에서 

강도경을 3-2로 제압하며 화려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우승은 스타리그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 외국인 선수 우승입니다.

기욤이 한국에서의 외국인 선수 프로게이머 길을 개척한 후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입성했지만 기욤만큼 성적을 낸 선수는 베르트랑 정도를 제외하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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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인스타그램 사진들



2000년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급성장한 한국 프로게이머들에 밀려났고

2002년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탔다. 결국 2004년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대한민국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자 20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포커플레이어 등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JTBC '비정상회담' 멤버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홍진호와 함께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중 가장 성공적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송민서 기욤 커플이 결별을 하고야 말았지만 이겨내고 좋은모습 보여주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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