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7호홈런 동영상 반응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몰아치기 능력을 보이며 다시금 홈런포를 가동하는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박병호는 7호 홈런은 5월4일(한국시간)에 나왔습니다. 박병호 7호 홈런이 터져 다들 기분 좋으실텐데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선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미네소타 박병호는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플라이

 4회 1사 후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보였지만 3번째 타석에서는 진가를 보였습니다.



3-6으로 뒤지고 있던 6회 2사 후 박병호는 휴스턴 선발 콜린 맥휴의 7번째 공을시속 91마일 직구를 받아쳐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비거리 122m)을 터뜨렸습니다.



"박병호 7호 홈런 동영상 미국반응 현지 코멘터리 : 우측 담장으로 뻗어갑니다"


이는 지난 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 6호포 이후 불과 3경기 만에 느끼는 짜릿한 손맛입니다.
또한 지난달 2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을 기준으로 잡으면 6경기 동안 3방을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우측 담장으로 뻗어갑니다 밀어친 타구가 2층 관중석에 떨어집니다"


이미 박병호는 시즌 2~4호 홈런을 기록하고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단 4경기에서 쏟아낸 경험이 있었죠

이 가운데 19일과 2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은 이틀 연속 거포인 것입니다.


"또 하나의 큼지막한 홈런을 치는 박병호 입니다."


그의 방망이가 한 번 불붙으면 그 어떤 투수도 좀처럼 진화하기 어렵다는 사실은 이미 KBO리그에서도 

잘 알려진 부분입니다.


"네... 박병호 선수."


실제 그는 2015시즌 KBO리그에서 멀티포를 때려 총 5차례나 쏘아 올린바 있고, 4일 연속 대포를 가동한 경우도 

무려 3차례나 되었습니다. 3일 연속 역시 2회가 있었고 이틀 연속 3회 등으로 홈런을 터뜨린 다음날 가장 높은 기대를 

받았을 만큼 몰아치기에 능력이 있었습니다. 3일 이내에 다음 홈런 고지를 넘어선 경우는 전부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자주 나왔는데요


"네... 박병호 선수. 의심한 것 없는 파워를 보여주며 5월 들어 첫 홈런을 칩니다."


또한 는 올시즌 22경기에서 홈런 7방을 가동했는데 이는 지난해 KBO리그 22경기 기준(6개) 보다도

 오히려 페이스가 빠른 편에 속합니다.


"박병호 7호 홈런 솔로포로 장식하며 시즌 12번째 타점을 올립니다"


어쨌거나 박병호는 확실하게 감을 잡았고, 이같은 여세를 당분간 계속해서 이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멀티포 소식을 한국 야구 팬들에게 신고하는 것도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닐 전망입니다.


"2점차로 따라가는 미네소타입니다. 방금 전 타석에서 91마일 속구를 밀어쳐 7호 홈런을 만들어낸 박병호 선수입니다"


앞서 말핼듯이그는 휴스턴 선발 콜린 맥휴를 상대로 솔로포를 쳤는데요. 

박병호는 이날 경기에서 또 하나를 추가하면서 이 부문 상위권으로 도약했습니다.


"타구 속도는 105마일이었네요"


박병호 7호 홈런으로 4일 경기들이 모두 끝나지 않은 현재 아메리칸리그에서 공동 3위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현재 순위는 4일 경기 결과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큽니다.


"정말 빠른 배트 스피드, 그리고 엄청난 힘이네요"

 아메리칸리그 1위를 기록중인 조쉬 도날슨(토론토 블루제이스)과는 2개 차이밖에 나지 않는데요 
3일까지 7개를 친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전체 순위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던 것을 고려하면 
박병호는 4일 경기 홈런으로 20위 안 진입이 유력합니다.


박병호는 KBO리그에 이어서 메이저리그에서도 뛰어난 장타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미네소타 현지언론 박병호 미국반응 지미 홀 기록 깰것


경기 후 미네소타 지역지 '파이오니어 프레스'는 6회 우측으로 솔로포 터뜨리며 '박병호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6경기에서 3호포를 때리며 42개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 페이스라면 162경기 체제에서 40개도 가능하다는 추측입니다.


이어 파이오니어 프레스는 '박병호는 트윈스 신인 최다 기록은 1963년 지미 홀의 33개도 쉽게 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1963년 지미 홀의 33홈런은 53년 동안 깨지지 않았습니다.


현지에서도 이 부분을 짚었다. 미네소타 지역 매체 파이오니어 프레스는 경기 후 "박병호는 7호 홈런을 때렸다. 

반대편으로 밀어서 넘긴 솔로포였다. 이로 인해 휴스턴 선발 맥휴는 강판당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병호 7호 홈런 일본 반응


일본 야구팬들도 그가 연일 거포를 가동하자 반응이 뜨겁습니다.

비거리가 상당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그이기에 더 놀라울 따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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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커뮤니티의 네티즌들은 벌써 "몇개를 때리는 거냐" "아시아의 금덩이가 한국에 묻혀 있던

것 아니냐"는 등의 놀라운 반응들이 주를 이었습니다.



또한 "NPB(일본프로야구)에 와줬으면 한다" 라는 부러움을 나타내는가 하면 "올해 40개도 칠 것 같다.

그후에 50호까지 노렸으면 한다"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줄을 이었습니다.



박병호 넥센 동료 키리 알드리지와 재회


최근 넥센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 코리 알드리지가 그를 찾아온 것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박병호는 이에 대해 “알드리지와는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았었다. 조금 떨어진 곳에 살고 있지만

 내일도 만나서 점심을 같이할 계획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병호가 미네소타의 묵은 기록을 무난히 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병호 7호홈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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