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진 동영상



대만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올 들어 왜 이렇게 해외에 강진 소식이 많은지 현지에서는 정말 불안에 떨 수 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불의고리 지역에서 발생한 대만 지진이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입니다.


미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4월 28일밤 12시 17분 대만 화리엔(화련.Hualian) 

북동쪽 34km 지점에서 규모 5.3의 대만 지진이 감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지 동경 121.825도, 북위 24.218도 이며 진원지의 깊이는 8.3km라고 합니다.


앞서 27일에는 역시 불의고리 지역중 하나인 일본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 남동쪽 40㎞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번 대만 지진으로 해일로 일 컫는 쓰나미 발생이나 인명피해는 없다고 알려지고 있지만

불의고리 지역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첫 대만 지진 발생 후 3~4분 간격으로 3차례 더 여진이 계속해서 이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여진의 진도 역시 규모 3.5~4.5 였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만의 지진 지역 화리엔과 화리엔으로 알려졌는데 모두 강한 흔들림이 느껴질 정도의 강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화리엔과 조금 떨어진 것으로 알려진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에서도 약 20여 초 이상

건물들이 흔들리는 아찔한 상황도 이어졌다고 합니다.



현지에서 SNS로도 증언이나 겪은 상황들이 속속들이 계속 올라오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대만 지진 으로 인하여 시민들은 건물 밖으로 뛰쳐나와 대피를 하는 아찔한 상황을 보였고

불안에 떠는 밤을 지새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 2016년 2월 발생한 대만 지진 피해 현장 26명이 사망하는 아픔을 겪었다]


그도 그럴 것이 1999년 9월 21일에 규모 7.6의 강진이 대만 중심부를 강타해

2297명이 죽었고 부상자는 9000명에 달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더 과거로 가보면 1935년 4월 21일 발생한 대만 지진은 3276명을 죽음으로 몰고가

역대 최악의 대만 지진 참사로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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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에콰도르, 필리핀, 일본등  환태평양 지각판 위에 놓여진 국가들을 중심으로 

강진이 여러차례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사진 = 26명의 목숨을 앗아간 2016년 발생한 대만 지진 피해 현장 참혹한 모습]


앞서 말했듯이 대만 역시 태평양을 둘러싸인 일명 '불의 고리' 지역으로 

지진에 대한 공포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 인데요 일본 뿐만아니라 대만에서도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대만지진 여행 취소" 라는 글이 대만여행 카페에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당분간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미루거나 취소 해야 하는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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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고리와 대지진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에콰도르까지 발생된 이번 강진은 불의고리라고 불리우는 환태평양 지각판에서

발생했습니다 불의고리란 세계 주요 화산대와 지진대 활동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환태평양 화산대를

일컬어 부르는 말로 이 지역의 활화산이 원 모양으로 분포되어 있으 일명 불의고리 지역이라고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주목할 것은 환태평양 조산대 판과 주변 다른 지각판들이 만나면서  과거부터 강진이나 화산 활동이

 빈발한 이 지역에서 짧은 시간 강진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부분인데

 ‘대지진 50년 주기설’에 대한 공포도 날로 커지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대지진 50년 주기설은 진도 8.5 규모가 넘는 강진이 불의 고리 지역에서 10년 넘게 자주 일어나다

어느 날부터 잠잠해진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현실이 실제로 닥치면 정말 어마어마한 대재앙이

닥칠것으로 우려됩니다 10년이 넘게라니.. 그런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2월에 발생한 대만 지진 동영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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